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동대문 런치 클럽’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910일부터 1130일까지 주중 점심 뷔페에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동대문 런치 클럽을 진행한다.

 

동대문 런치 클럽은 그동안 타볼로 24 뷔페에서 갈비 가든’, ‘썸머 8’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한식 프로모션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던 메뉴만을 엄선하여 구성했으며, 한식 외에도 아시아 푸드 섹션, 유러피안 메뉴,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가격은 낮추면서도 풍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했다.

 

이번 뷔페의 경우 타볼로24만의 강점을 살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건강식은 물론 수원 왕갈비, 게장 등 선호도가 높은 한식 메뉴들을 탄탄하게 구성했으며, 디저트로는 살롱 드 딸기, 헬로키티 빙수 등 다수의 디저트를 기획한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채드 야마가타 표 케익과 타르트, 마카롱, 쿠키 등을 바리스타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뷔페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뷔페는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젊은 고객들과 최근 비즈니스 미팅의 기호를 반영해 디저트만 뷔페로 즐길 수 있는 구성도 마련했다. 디저트와 함께 커피 또는 티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