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21.3℃
  • 구름많음대전 22.0℃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9.7℃
  • 흐림제주 15.3℃
  • 맑음강화 19.0℃
  • 구름많음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0.5℃
  • 흐림강진군 19.1℃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日, ‘해상 감시시스템’ 개발…무엇을 담았나

AI로 北 선박 환적 감시 추진 등 감시능력 강화

[KJtimes=권찬숙 기자]“동중국해에서 북한 선박의 환적으로 석유 정제품의 위법 거래가 이뤄지고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해역에선 중국 선박의 진입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2일 독도 주변에서 한국의 해양조사선이 조사활동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국 주변에서의 해상 감시능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선박에 탑재된 자동식별장치(AIS)가 전파로 자동 발신하는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이를 통해 북한이 공해상에서 물품을 옮겨 싣는 환적을 감시할 때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위대는 2021년도에 AI를 활용한 감시 시스템의 시험운용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선박 위치, 속도 등과 관련된 대량의 정보를 AI에 학습시켜 선박이 정상 경로에서 벗어나거나 역방향으로 항해하는 이상 행동을 자동으로 걸러내는 것으로 자위대는 자체 운용하는 경계 레이더 감시 결과와 대조해 이러한 선박을 특정해 호위함과 초계기 등을 투입, 경계·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위성이 포착한 화상 정보 분석을 더해 AIS 스위치를 일시적으로 끄는 의심 선박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탐지능력의 향상을 꾀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방위장비청은 AI 기술을 보유한 히타치제작소와 계약을 마치고 시스템 설계를 시작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기술개발에 나서는 이유는 자국 주변에서 외국 선박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