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크루즈 웨이브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MEA(Seoul - 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1130일까지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크루즈 웨이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취사, 세탁 시설 및 침실 내 드레스 룸을 갖춘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스위트 형 객실 내 1박을 비롯해 통유리창을 통해 여의도 공원 뷰가 펼쳐지는 파크카페 내 2인 조식 또는 3인 조식 제공 및 자녀 동반 시 객실 내 키즈 텐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선선한 바람과 곳곳이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아래 크루즈 선상 위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자녀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스토리 크루즈 입장권 2매 또는, 4000원 추가 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 크루즈 입장권 2매를 증정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채광이 비치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키즈풀 & 키즈룸 이용 및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객실 내 무료 인터넷 혜택이 제공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은 키즈풀 & 키즈룸을 갖추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중 속에서도 특별함을 더해 줄 언더 워터 뮤직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어 온전한 쉼을 위해 혼자 호텔에 투숙하는 분들에게도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선사뿐 아니라 체온 조절이 가능한 한증막, 자쿠지,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 자전거, 야외무대를 끼고 있는 광장, 지압 보도 등 170여 종의 식물이 뿌리를 내린 서울 시내 최고의 공원 산책을 거닐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색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