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기념 스페셜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1062018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해 불꽃축제 스페셜 메뉴를 이날 단 하루 선보인다.

 

불꽃축제 스페셜 메뉴는 각 레스토랑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와 가을 건강 식재료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를 코스로 구성해 불꽃축제 전후로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점심 또는 저녁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불꽃축제를 연상케 하는 돔 형태의 스페셜 디저트가 제공돼 불꽃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양식당 뉴욕뉴욕은 시그니처 메뉴 중심으로 구성된 3가지 종류의 불꽃축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불꽃축제 A는 아뮤즈 부쉬, 갓 구워낸 빵, 크렙리에뜨와 새우 세비체, 브로콜리 챠우더 수프, 파스타와 광어 구이, 앵거스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알라스카 돔,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불꽃축제 B는 아뮤즈 부쉬, 갓 구워낸 빵, 홈메이드 연어 그라브락스와 프로방스 지역의 관자요리, 부라타 치즈를 채운 브리오시와 새우 비스크, 농어 뫼니에르, 바다가재와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알라스카 돔, 커피 또는 차로 제공된다. 2인을 위한 스페셜 메뉴인 불꽃축제 C는 아뮤즈 부쉬, 휀넬과 캐비아를 곁들인 스모키향의 스캠피, 포치니 야생버섯 수프와 트러플 에센스, 애플쳐트니와 덕 푸아그라, 뉴욕 스타일의 프라임 티본 스테이크, 알라스카 돔, 커피 또는 차로 제공된다.

 

중식당 샹하오는 가을 건강 대표 식재료 산해진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불꽃축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불꽃축제 A는 삼품냉채, 백목이 자연송이 수프, 부용게살 전복삼슬, 오룡해삼찜과 중새우, 흑후추 통마늘 소고기안심, 식사, 불꽃축제 스페셜 디저트로 구성됐다. 불꽃축제 B는 샹하오 특품냉채, 가리비 샥스핀찜, 고법불도장, 죽생 새우말이 게살소스, 북경식 어향광어찜, 식사, 불꽃축제 스페셜 디저트로 이뤄진다. 불꽃축제 C는 홍소 샥스핀찜, 마늘향 랍스터와 블랙빈전복, 아스파라거스 해삼 새우찜, 자연송이 표고버섯 소고기 안심, 사천식 우럭 튀김, 식사, 불꽃축제 스페셜 디저트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