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캐치 미 이프 유 캔’ 웨딩 쇼케이스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10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캐치 미 이프 유 캔미니 웨딩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만 가능한 최첨단 디스플레이 미디어 월과 빌트인 사운드 시스템, 우아한 샹들리에와 조명 등을 활용해 예비부부들의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해 감각적이면서도, 흥인지문을 마주한 호텔인만큼 웅장함과 럭셔리함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웨딩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가장 고민이 되는 장소 선택인 만큼 담당 웨딩 지배인과 디렉터가 직접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웨딩 연출 뿐만 아니라 BLT 스테이크와 타볼로 24 등 호텔 레스토랑을 총괄하여 책임지고 있는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의 다양한 웨딩 메뉴 구성까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상담을 통해 웨딩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발리에 소재한 메리어트 호텔의 3박 숙박권과 메리어트 리워즈 10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웨딩 당일 포토 테이블에 준비되는 플라워 데코레이션, 그리고 최대 와인 30병이 제공되는 특별한 한정 혜택을 선사한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일 웨딩 쇼케이스에 참석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미니 웨딩 쇼케이스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직접 진행하는 한복 클래스부터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의 와인 클래스, 헤드 바텐더가 진행하는 칵테일 클래스, 그리고 김청경 메이크업의 예비 신부들이 신혼여행에서 돋보일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웨딩 쇼케이스 체험을 선사한다.

 

이날 방문한 고객들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JW 메리어트 동대문만의 유니크한 웨딩 쇼케이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플라워팀 르팍에서 준비한 팝업 플라워샵에서 작은 꽃다발을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웨딩 담당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미니 웨딩 쇼케이스는 매해 특별한 혜택을 담아 개최되어 많은 예비부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문의를 많이 하는 행사다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부담없이 자유롭게 웨딩 구성들을 확인할 수 있고, 당일 계약 시 실제 웨딩에서 받아볼 수 있는 혜택과 숙박권까지 풍성하게 준비되기 때문에 아직 웨딩 장소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