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레드 와인 프로모션 ‘레드 팔레트’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레드 와인 프로모션인 레드 팔레트를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루프톱 바인 더 소셜 2120층 라운지 바인 고메바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레드 와인 1보틀과 치즈 플래터 혹은 바비큐 플래터 구성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레드 팔레트 프로모션은 호주 쿠나와라 지역의 역사가 있는 와인 너리인 펜리 에스테이트에서 제조한 톨머 까베르네 쇼비뇽과 하이랜드 쉬라즈를 주제로 선보인다.

 

톨머 까베르네 쇼비뇽은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탄닌과 블랙 올리브 및 시가 박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며, 하이랜드 쉬라즈는 풍부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블랙 페퍼의 스파이시한 느낌이 잘 표현된 와인이다. 또한 이 두 와인의 레이블에는 런던에 기반을 둔 일러스트 작가인 헬레나 페레즈 가르시아의 작품이 새겨져 있어 보다 즐거운 와인 테이스팅이 가능하다.

 

해당 레드 팔레트 프로모션은 오는 1231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