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X프리미엄 스위트’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올인클루시브X프리미엄 스위트패키지를 선보인다.

 

조식, 중식, 석식 등 3회의 올데이 다이닝을 제공하며 린나스 듀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애프터눈 티와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루프탑 샴페인 바에서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파이어 마시멜로 스테이션 등의 스낵 메뉴와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풀사이드 풀 파티 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스위트 고객만을 위한 제주 공항과 호텔 픽업 및 샌딩 서비스와 유럽 왕실이 애용한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딸고 스파 마사지 4인이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