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저트 라운지 바이 제이슨 리커’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118일부터 30일까지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제이슨 리커와 함께하는 디저트 라운지 바이 제이슨 리커를 진행한다.

 

제이슨 리커는 페닌슐라 뉴욕, 노부 마이애미 비치 등 미국에서의 페이스트리 셰프 경력을 바탕으로 정통 프랑스 제과 기술을 연마하고, 이후 JW 메리어트 홍콩, 베네티안 마카우 호텔 앤 리조트, 세 라 비 레스토랑 등 20여년 경력 중 12년 이상을 아시아에서 보내며 아시아의 미식 요소를 접목한 그만의 감각적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Iron Chef)’ 태국편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그의 저서 리커 랜드(Licker Land)’라는 디저트 요리책으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페이스트리 셰프다.

 

디저트 라운지 바이 제이슨 리커는 직접 제이슨 리커와 함께 11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그의 대표작인 마차, 화이트 초콜릿 준마이, 크림 브륄레, 초콜릿 바, 만다린&검은깨 디저트와 함께 오직 JW 메리어트 동대문만을 위해 특별히 완성한 막걸리 디저트까지 총 6가지의 감각적 디저트를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30일까지는 마차와 화이트 초콜릿 준마이, 막걸리 3가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마차는 몰튼 녹차 타르트로 발로나 만자리 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며, 화이트 초콜릿 준마이는 사케를 활용한 크림과 유자향 과일, 솔티드 토피를 더해 완성해 제이슨 리커만의 독특한 맛의 표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디저트 라운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막걸리는 한국의 대표 술인 막걸리를 활용한 거품과 패션 후르츠 크림,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더해 색다른 미식의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