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블랙 타임딜’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올해 최대 할인 혜택을 담은 블랙 타임딜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115일 오전 10시부터 단 1시간 동안만 진행되는 블랙 타임딜프로모션은 롯데호텔제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사이트 전용 상품으로 선착순 200팀 한정으로 진행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12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이며, 슬림형과 다이닝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슬림형은 이국적인 제주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디럭스 레이크뷰 객실과 롯데호텔 시그니처 스위밍 튜브 1개가 제공된다. 2만원을 추가할 경우 2인 조식이 포함된 다이닝형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일자별(~목요일) 선착순 2실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는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옵션이다. 올해 처음으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백만원대가 넘는 스위트룸을 파격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혜택,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 1, 야외 온수풀 해온 무료입장과 더불어 실내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혜택 등 다채로운 추가 특전도 제공된다. 일자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