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부다페스트 온 더 루프탑 100인의 체험단 모집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1126일까지 부다페스트 온 더 루프탑 100인의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다페스트 온 더 루프탑 100인의 체험단 모집 이벤트는 동반 1인 포함 총 50팀을 선발하며, 부다페스트 온 더 루프탑 패키지 12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일 여행을 완벽히 즐기고 재미있게 포스팅할 수 있는 분, 개인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분, 사진이나 영상 제작 능력이 좋은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온수풀 수영장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가장 핫한 풀파티 부다페스트 스파티를 즐길 수 있고, 또 헝가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이벤트도 진행한다. 루프탑 이벤트 존에서 헝가리의 대표음식 굴라쉬와 굴뚝빵 등 다양한 헝가리 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으며, 투명 이글루 바로 제작된 부다페스트 360도 이글루 바에서는 낮에는 럭셔리한 휴식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핫한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에서 부다페스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루프탑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수한 푸아그라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헝가리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30일이며, 체험일정은 125일부터 2019228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