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미라클 윈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은 내년 228일까지 켄싱턴과 함께 기적같이 행복한 순간을 의미하는 미라클 윈터 인 켄싱턴콘셉트로 다양한 미라클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평창, 스타와 켄트호텔 광안리 등 전국 4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라클 윈터 패키지는 객실 1, 조식 2인을 기본으로 지점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혜택 2, 이매진 존레논 전시회 티켓 2, 라운지 와인 파티, 겨울 시즌 스페셜 메뉴, 객실 내 무료 미니바, 와인, 마카롱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미라클 윈터를 위해 위시카드 이벤트,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제작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머그컵 2종 세트 제공, ‘산타가 간다이벤트 등 3가지 스페셜 혜택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라클 윈터 패키지 공통 혜택으로 제공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머그컵 2종 세트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투숙 기간 내 머그컵 지참 후 지점별 레스토랑 또는 카페 방문 시 최초 1회에 한해 핫초코 또는 카페라떼, 카푸치노가 제공된다. 이후에는 아메리카노를 무한 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위시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인 시 객실당 1개의 위시카드가 제공되며, 위시카드에 소원을 써서 위시트리를 꾸미면 소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최고의 소원을 뽑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가 간다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 선물을 맡기면 산타로 변장한 직원이 선물과 함께 객실에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