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키즈 윈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남해는 오는 1215일부터 2019228일까지 키즈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또는 그랜드 빌라 객실 1박과 성인 2, 소인 1인 다모임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겨울에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워터 하우스도 성인 2, 13세 이하 소인 1인 무료입장권도 제공된다. 아난티 남해의 워터 하우스는 노천탕, 사우나, 찜질방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노천탕과 사우나에서는 아름다운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이터널 저니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로 따뜻한 핫초코와 아이싱으로 장식된 쿠키가 제공된다. 이터널 저니 2층에 마련된 키즈존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거나 블록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키즈 윈터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아난티 곰인형을 증정하고, 선착순 예약 고객에게는 남해 가족 나들이 명소인 상상양떼목장 가족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 밖에 아난티 남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패키지 운영이 시작되는 1215일에는 이터널 저니 키즈존에서 크리스마스 진저 브레드 하우스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