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청평, 제4회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청평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24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제4회 크리스마스 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켄싱턴리조트 청평 크리스마스 불꽃축제는 크리스마스 특선 저녁 뷔페, 경품 추첨 이벤트, 새해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축제로 다양하게 구성돼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불꽃축제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특선 저녁 뷔페(저녁 530분부터 830분까지, 저녁 730분 입장 마감), 경품 추첨 이벤트(저녁 830분부터 45분까지), 새해 소망 풍선 날리기(저녁 845분부터 50분까지), 크리스마스 불꽃축제(저녁 850분부터 9시까지) 순서로 진행된다. , 경품 추첨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특선 저녁 뷔페 이용 고객에 한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선 저녁 뷔페는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총 40여가지가 준비된다.

 

켄싱턴리조트 청평 크리스마스 불꽃축제는 총 4000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크리스마스 이브 하늘을 수 놓는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해 리조트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년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불꽃 축제 패키지도 출시했다. 투숙 기준 12241박으로 단 하루 예약 가능하며, 패키지는 패밀리형 객실 1, 크리스마스 특선 저녁 뷔페 3,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켄싱턴 모닝뷔페 2, 뱅쇼 2, 불꽃축제 입장권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청평 관계자는 불꽃축제를 통해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 및 지역 주민들과 뜻 깊은 날을 함께 하며, 리조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올해 불꽃축제는 작년보다 1.5배 더 커진 규모로 진행돼 보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