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매일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19세기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달력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담은 어드벤트 캘린더에 착안하여 기획된 이벤트로 121일부터 24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해당 날짜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이벤트 응모권 한 장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힐튼 나고야 숙박권, 경주 힐튼 숙박권, 부산 힐튼 레스토랑 다모임식사권, 오토비스 물걸레 청소기, ‘오페라의 유령을 새롭게 해석한 뮤지컬 팬텀공연 티켓 등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또한 호텔 로비에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 경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 캘린더를 마련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대형 트리와 실물 크기의 북극 곰, 펭귄, 순록 등 겨울 동물 인형을 한 자리에 모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송나경 마케팅 팀장은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는 그랜드 힐튼 서울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회를 거듭할 수록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만족스러울 만한 경품들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