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루프탑 풀파티 ‘부다페스트 스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2019331일까지 루프탑 풀파티 부다페스트 스파티를 선보인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온수풀 수영장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핫한 풀파티 스파티(Sparty)는 스파(Spa)와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대형 LED 볼과 레이저 조명 등으로 화려한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클럽 하우스에서 하우스 DJ ZeroEDM 디제잉, 린나스 듀오의 로맨틱 팝페라 공연, 우싸이드&제이디의 힙합.RnB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라산과 제주 중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투명한 360도 이글루 바에서는 낮에는 한겨울에도 따듯하게 태닝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제주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색적인 겨울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페셜 뱅쇼, 페스티브 스낵과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파이어 마시멜로 스테이션, 샴페인과 함께 와인, 맥주,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풀사이드 파티를 선보인다.

 

한편, 부다페스트 스파티 프로모션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 온천 하우스의 온천 풀 파티를 켄싱턴 제주 호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그대로 재연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