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개장 기념 댓글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개장 및 연말연시 시즌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얀트리 서울 호텔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아이스링크와 관련된 이모티콘과 함께 아이스링크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는 선물로 아이스링크 주중 및 주말에 이용 가능한 2인 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한편, 아름다운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는 여름에는 풀 파티가 열리는 수영장, 겨울에는 화려한 트리 장식과 남산타워의 조명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로 운영된다. 총 길이는 가로 63m, 세로 15m로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슬로프 30.5m 길이의 눈썰매장과 야외 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내년
22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