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뉴 테라스 스파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12일부터 228일까지 뉴 테라스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뉴 테라스 스파패키지는 테라스 더블 객실 1, 3인 조식과 테라스트윈 객실 1, 3인 조식으로 구성된다.

 

옵션으로는 와인과 치즈플레이트, 사케와 3종 참치세트 또는 4종 꼬치구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정통 프랑스 감성을 계승하는 뱅네프생토노레 브랜드의 제품인 뱅네프생토노레퍼퓸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 한해 청정 제주 지역에서 재배한 100% 식물성 원료인 로즈마리 잎 에센셜 오일과 비자나무 잎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바디 및 헤어 제품으로 구성된 트렌드바이미 릴랙스 인 제주 트래블 키트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가족 그리고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도심 속 객실 내 야외 테라스의 따뜻한 스파 안에서 따뜻한 사케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장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