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주말 호캉스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연말연초 일정을 바삐 내달리느라 새해부터 벌써 지쳐 버린 이들을 위해 주말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우선 식도락가들이 반가워할 만한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패키지가 눈에 띈다. 예약 시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42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는 딸기 디저트 뷔페 ‘2019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겨울 시즌 대표적 딸기 축제 ‘2019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는 올해 2008IKA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통합 MVP에 빛나는 나성주 조리장의 아트 웰컴 디시(Art Welcome Dish)로 고객을 반긴다. 또한 최고 품질의 딸기로 엄선해 만든 핑거푸드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저트 20종과 오믈렛, 불고기, 칠리새우 등 든든한 식사로 충분한 핫 디시(Hot Dish)까지 총 36종의 풍성한 음식이 준비된다.

 

딸기 뷔페 2인 이용권과 함께 롯데호텔서울 메인타워의 슈페리어 룸 1, 업스타일 뷔페 라세느 2인 조식까지 포함한다. 딸기 디저트 뷔페 ‘2019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는 체크인 시 제공되는 이용권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이미 1월 주말 예약이 대부분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좀 더 느긋한 재충전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리프레시 유어 위켄드’(Refresh Your Weekend) 패키지가 제격이다. 롯데호텔서울 메인타워 슈페리어 룸 1박과 체크아웃 날 룸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를 토요일, 일요일 제공한다. 허겁지겁 조식 시간에 쫓기는 대신 팬케이크와 훈제연어, 디톡스 주스 2잔과 과일이 포함된 브런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3시까지 연장되는 레이트 체크아웃은 덤이다.

 

두 패키지 모두 3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은 41일까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