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나만의 생일 파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나만의 생일 파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나만의 생일 파티 패키지는 식사부터 놀이까지 생일 파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풀 패키지로 마련됐다. 신화테마파크 입장권은 물론, 식사 세트 메뉴와 생일 케이크, 파티 진행 MC, 행사장 데코 및 조명, 생일 선물까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생일 파티 초대장, 신화테마파크 놀이기구에 대한 우선 탑승권을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 캐릭터 VIP 의전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기본 구성 외에도 쿠킹 클래스, 상품 패키지 업그레이드 등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신화테마파크 퍼레이드 참가, 마술 공연, 밴드 공연 등 특별 옵션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행사 당일 2주 전까지 제주신화월드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