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졸업 & 입학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졸업 & 입학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졸업생 및 입학생을 동반한 4인 가족이 프로모션 기간 내 방문하면 1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직원에게 졸업 및 입학증 실물 이미지나 사본을 보여주면 혜택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 초··고교 졸업식이 앞당겨지는 추세에 맞춰 111일부터 38일까지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은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갖췄을 뿐 아니라 계절 및 테마에 맞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는 131일까지 송아지 등심 구이, 농어 요리, 비프 스트로가노프와 필라프 등 지중해식 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2월 한달 간 세계 미식 기행 - 태국프로모션을 통해 태국 요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