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 라이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오는 131일까지 신선한 제철 딸기를 이용한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 라이브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에서는 중국 최고의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대형 도예 작품을 감상하며 향이 세련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 의 가향차와 함께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딸기를 활용한 딸기 슈, 푸딩, 까눌레, 아몬드 타르트, 마스카포네 등의 3단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더 뷰에서는 독일,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무대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온 실력파 아티스트, 린나스 듀오가 선보이는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