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에 위치한 4개의 레스토랑 테판, 텐카이, 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제철을 맞아 싱싱한 통영 굴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인터내셔널 철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테판은 성게알과 김치 토마토 퐁뒤를 곁들인 굴 팬시어드, 굴 볶음밥 등 철판 위에 구현한 굴 요리로 코스를 구성했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스페인에서 맞춤 제작해 들여온 피라 오븐과 최고급 숯 비장탄을 사용해 그릴 요리를 선보이는 곳인 만큼 오븐에 구운 굴 요리를 내놓았다. 굴 오븐구이는 잘게 썰은 베이컨과 우스터소스를 얹은 킬패트릭 오븐구이와 부드럽고 진한 치즈 맛인 모네이소스를 곁들인 플로렌타인 오븐구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자카야 스타일의 꼬치구이 전문점 텐카이는 사케에 어울리는 굴 꼬치구이와 참숯에서 구운 석화 요리를 선보인다.
모던 스시바 카우리는 생굴 요리와 굴 튀김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