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원스톱 에어카텔’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128일부터 220일까지 호텔, 항공, 렌터카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에어카텔패키지를 선보인다.

 

상기 패키지는 33일부터 28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2,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이 한눈에 펼쳐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2박과 야외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권과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무료 발렛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 팀은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내그 골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골프 클럽과 공을 사용해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