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모바일캐시비, 설맞이 고객대잔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교통카드 캐시비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모바일캐시비 신규등록하고 2회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최대 2,000원 페이백을 제공하며, 이중 2월 한달간 최다 사용자 100명에게는 교통지원금 5만원을 모바일캐시비로 지급한다. 추가 제휴이벤트로 26일까지 롭스 온/오프라인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캐시비 1,000원 충전쿠폰 제공, 228일까지편의점 세븐일레븐 푸드존에서 캐시비카드(모바일캐시비 포함)3천원 이상 결제시 10% 현장 할인 혜택 제공한다.

 

LG페이 캐시비 런칭기념 이벤트로 228일까지 신규가입시 캐시비이모티콘(선착순 1만명) 첫 사용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7천명) 5만원 이상 사용시 모바일캐시비 5만원(100명 추첨)을 지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