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게스트 바텐딩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는 바 머스크와 커피 바 케이에서 경력을 쌓은 김진환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을 222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김진환 바텐더는 2018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 2017 비피터 믹스런던 코리아 우승뿐만 아니라 마카오의 맥캘란 위스키 바&라운지, 리츠 칼튼 호텔 바&라운지, 타이완의T.C.R.C 바 등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과일향과 함께 카라멜, 바닐라 등의 단맛을 지닌 조니워커 플래티넘 181병과 스모크 플레터를 포함한다. 라운지&바 김대욱 바텐더와 김진환 바텐더가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칵테일을 선보이다. 3가지 칵테일은 조선 칼린스, 더 마에스트로, 트레블링 사워 중 2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즐기는 안주로 주방장 특선 연어, 치즈, 하몽, 스모크 햄 등이 포함된 스모크 플래터를 제공한다.

 

게스트 바텐딩의 이벤트로 당일 조니워커 플래티넘 18년을 즐기는 고객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빙 바를 활용해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김진환 바텐더와 김대욱 바텐더의 화려한 바텐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무빙 바 서비스가 진행되는 만큼 선착순 15테이블 한정으로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