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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10’ 25일부터 사전 판매...출고가 105만6천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사전 예약 판매를 225일부터 35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8일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더욱 스마트해진 빅스비 등의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사전 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갤럭시 S10''갤럭시 S10+' 등 총 3개 제품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6천원, 512GB 모델이 1298천원이다.

 

'갤럭시 S10+'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128GB, 512GB, 1TB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5천원이다. 512G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397천원이다.

 

특히, '갤럭시 S10+' 1T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1749천원이다.

 

컴팩트 한 디자인에 트렌디 한 컬러를 갖춘 '갤럭시 S10e'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98백원이다.

 

갤럭시 S10’을 사전 예약한 고객은 38일 정식 출시 전인 34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37일까지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갤럭시 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증정하며, ‘갤럭시 S10e' 구매 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10,000mAh)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최대 13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11, 개통 이후 1년 이내)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며, 추첨을 통해 2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12)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팬 파티'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갤럭시 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다.

 

228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32), 서울(38), 대전(315), 대구(316)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인기 아티스트 '지코(ZICO)'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닷컴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한 후, 37일까지 사전 개통을 완료하면 사은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10’은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 S10’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