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평창의 특산물로 준비되는 봄맞이 미식의 향연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331일까지 평창군과 협업으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에서 평창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평창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음식을 선보인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특선뷔페 평창특선을 선보인다. 평창 스페셜 스테이션을 구성해 고사리, 시래기, 곰취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제철 산나물들과 명이나물 장아찌, 평창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맛이 담백하고 향이 강한 곤드레나물밥, 평창 대관령 한우구이, 동치미 메밀국수, 오삼불고기 메밀피자, 더덕구이, 황태구이, 한우사골우거지국 등 30여 가지의 메뉴가 기존 메뉴에 추가되어 풍성하게 제공된다.

 

로비 층에 위치한 한식당 안뜨레에서는 명품한우로 불리는 평창군 대관령 한우를 이용한 한우미식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한우미식 최상의 품질의 웰빙 시래기와 대관령 한우로 조리되어 진한 맛을 자랑하는 평창한우국밥, 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에서만 재배한 우수한 평창 건나물과 대관령 한우로 만든 건나물 한우 육회비빔밥, 포트와인 한우 스테이크 가 준비된다. 특선 메뉴는 평창 특산물로 준비되는 웰컴디쉬가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