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시그니처 페스트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라올레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페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531일까지 선보인다.

 

시그니처 페스트 프로모션에서는 켄싱턴 홈메이드 수제 소금과 퐁듀 치즈 소스와 함께 즐기는 랍스타와 신선한 해산물, 프리미엄 육류 소고기 등심과 살치살, 제주산 돼지 등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육류를 선보이는 그릴 코너, 돼지 뼈와 고수로 푹 우려낸 시원한 육수와 각종 야채, 해산물, 육류까지 취향대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국수 코너, 제철에 즐겨 더욱 맛있는 프리미엄 농어, 도미 생선회가 있는 일식 코너 그리고 참나무와 사과나무를 활용하여 저온에서 직접 훈연한 제주산 햄과 노르웨이 훈제연어가 있는 홈메이드 코너 와 뉴욕 치즈 케이크, 청포도 케이크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코너 등 총 7개의 코너에서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그니처 페스트 프로모션주말&여행 패키지’ 2박 이용 시 아침 또는 점심 21회 제공되어 해당 패키지와 함께 스페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