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중식당 샹하오 가심비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 중식당 샹하오에서는 1~3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심비 메뉴를 선보인다.

 

중식당 샹하오는 중식요리의 특징 중 하나인 자극적이고 기름진 맛 대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려낸 건강식 위주의 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리법을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하고 있다.

 

런치 세트 3종은 요리류 2~3, 식사류 1, 그리고 디저트 1종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모두 1~2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저녁 회식 메뉴로 추천하는 치어스 프로모션 위드 고량주는 1인당 3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런치 세트 3종의 코스별 제공되는 메인 요리는 샹하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A세트는 삼품냉채, 일품해삼,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볶음, B세트는 XO가리비 버섯볶음, 어향동고, 갈릭 깐풍기, C세트 유산슬, 토마토 칠리 중새우로 제공된다. 식사류는 삼선짜장면, 삼선짬뽕, 볶음밥 중 택 1 할 수 있다. 후식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메뉴로 제공된다.

 

회식 및 저녁 모임을 위해 3~4인 기준으로 구성된 메뉴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치어스 프로모션 위드 고량주를 진행한다.

 

회식 및 저녁 모임 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기획된 치어스 프로모션 메뉴는 총 7가지로 준비됐다. 메뉴는 찹쌀 꿔바로우, 칠리 소프트크랩, 어향동고, 전가복, 통마늘 흑후추 소고기 안심, 갈릭 깐풍기, 고추 짬뽕탕으로 구성됐다. 7가지 메뉴 중에서 취향에 따라 3가지 선택 및 4가지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고량주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