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구 드 프랑스’와 함께하는 샴페인 축제


[KJtimes=유병철 기자] 2월 새롭게 문을 연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의 샴페인바 르 바(Le Bar)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샴페인, 안주 메뉴 등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3월부터는 매달 새로운 샴페인을 소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을 맞이한다.

 

매년 3월에 열리는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Gout de France)’를 기념하며 프랑스 브랜드 샴페인과 와인을 소개한다. 추천 샴페인 및 와인을 주문하면 무려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매혹적인 맛과 향이 일품인 프랑스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Moet&Chandon Imperial)’을 추천한다. 레드 와인으로는 매우 강렬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프랑스 와인 샤또 뒤 브랑들레(Chateau du Brandelet)’, 화이트 와인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꽃 향이 매력적인 페블레 메르퀴레 블랑(Faiveley Mecurey Blanc)’을 선보인다.

 

또한 안주 메뉴로는 양갈비와 구운 야채, 참치 타다끼 샐러드, 모듬 치즈 등 다양한 메뉴를 만족스러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르 바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