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한라봉 비타민 애프터눈 티 뷔페’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인 갤러리는 한라봉으로 만든 디저트를 포함한 35종 이상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한라봉 비타민 애프터눈 티 뷔페프로모션을 오는 31일부터 진행한다.

 

갤러리의 한라봉 비타민 애프터눈 티 뷔페는 제주도 특산품인 제주 한라봉을 주재료로 사용해 신선한 향과 맛이 돋보이는 한라봉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일반 감귤보다 크고 당도가 높아 프리미엄 만감류 과일로 꼽히는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은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구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른한 봄철 불청객인 춘곤증 예방에 좋다. 또한, 이번 한라봉 비타민 애프터눈 티 뷔페에서 선보이는 디저트는 따스한 봄을 닮은 화사한 색감과 형태로 사진 찍기에 좋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는 새콤달콤한 맛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제주 한라봉을 사용해 한라봉 파나코타, 한라봉 미니 초콜릿 무스, 한라봉 셔벗 등 여러 종류의 한라봉 디저트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프로모션 이용객은 핑거 샌드위치 4, 치즈 3, 아이스크림 5종을 비롯해 35종 이상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한라봉 디저트와 부드럽게 어우러질 음료는 세계적인 명품 차 브랜드인 티더블유지의 얼그레이, 캐모마일, 다즐링 등 6종 또는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는 싱그러운 향을 담은 총 2종의 한라봉 칵테일인 한라봉 마티니와 무알콜 과일 칵테일 한라봉 봉을 함께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