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봄 그리고 바다 내음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은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를 물리치는 해초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운영하는 봄 그리고 바다 내음 프로모션은 해초류를 활용한 메뉴를 테마로 미니 뷔페 형식의 샐러드 바를 선보인다.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해초류는 담백하면서도 특유의 깔끔한 맛과 독특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몸 속 미세먼지 제거를 도와줘 인기를 끌고 있다.

 

갈래곰보(적색, 녹색, 흰색), , 꼬시래기, 건파래, 미역 등 해초류 샐러드를 비롯해 신선한 연어,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제철 과일과 디톡스 주스를 함께 제공해 든든한 점심 식사로 손색없다. 본 프로모션은 낮 12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