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그린 드라이빙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리조트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와 함께 롯데리조트부여와 롯데리조트속초를 이용할 수 있는 그린 드라이빙패키지를 오는 330일까지 판매한다. 그린 드라이빙 패키지 예약 시 그린카 이용권이 체크인 3일전 별도 SMS로 발송되어 이를 등록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리조트 내에 24시간 내내 그린카의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그린존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속초는 국내의 대표적인 해안도로인 7번 국도와도 인접하여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롯데리조트속초 패키지 상품은 객실 1CAFÉ PLATE 조식 2더 라운지 음료 2그린카 3만원 이용권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대전 근교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리조트부여는 특히 부소산성, 궁남지, 정림사지 5층석탑 등 부여의 주요 유적과 관광지로 불과 15분 내외에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그린카 서비스로 백제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할만하다. 또한 인근의 백마강 드라이브 코스는 강변을 따라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드라이브 명소이다. 롯데리조트부여의 그린 드라이빙 패키지는 객실 1그린카 5만원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