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가 프랑스 부르고뉴 대표 와인 메이커인 도멘 에이에프 그로와 함께 오는 3월 4일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디너를 함께 하는 와인메이커인 도멘 에이에프 그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탑 생산자로서 200년 역사를 가진 가족형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 프랑수아 그로와 그의 남편이자 피노누아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노하우로 세계적 평판을 얻고 있는 프랑수아 파렁, 그리고 아들 프랑수아 마티아스가 와인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양식당인 라망 시크레에서는 이 와인과 가장 잘 어울러질 코스요리로 갈라디너를 준비해 대표 메뉴로 랍스터 라비올로, 건초에 스모크한 오리, 차콜에 구운 한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일 도멘 에이에프 그로의 대표 와인으로 A.F.Gros.Bourgogne Hautes-Cotes de Nuits, A.F.Gros. Vosne Romanee Aux Reas, A.F.Gros. Vosne Romanee Clos de la Fontaine 와인을 준비, 각각 2014빈티지와 2016년 빈티지를 비교하면서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해 와인애호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헤드셰프는 “프랑스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탑 와인 메이커 초청을 통해 와인의 풍성한 스토리와 함께할 수 있는 레스케이프만의 새로운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갈라디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