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골든 블로썸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34일부터 430일까지 여의도 인근 가득 피어나는 봄 꽃 축제 시즌, 미식의 향연과 더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골든 블로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화사한 봄날과 같은 황금빛 컬러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봄 꽃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점심 또는 저녁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점심 코스 메뉴로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유기농 골드 비트, 애플 수프와 리코타 뇨끼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로 비타민이 풍부한 샐러리 루트 퓌레와 한국식 갈비 소스의 등심 스테이크 제공, 디저트로는 스위트 에너제틱 트리오 제공 및 커피 또는 차로 마무리된다.

 

저녁 코스 메뉴로는 봄 향기 가득 머금은 허브와 향신료에 절인 연어, 유기농 골드 비트, 애플 수프와 리코타 뇨끼, 스프링 블로썸 샐러드가 차례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로 샐러리 루트 퓌레와 한국식 갈비 소스의 등심 스테이크 제공, 마찬가지로 디저트로 스위트 에너제틱 트리오 제공 및 커피 또는 차로 마무리된다.


파크카페는 여의도 공원이 펼쳐지는 뷰를 조망하고 있어 통유리창을 통해 식사를 즐기는 동안에도 봄 꽃 축제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의도 벚꽃이 만개한 시즌에는 미식의 향연과 벚꽃 축제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프라이빗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또는 소중한 분들과의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