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LA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패키지를 선보인다.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패키지에는 316일 클럽 프리미어 룸 1박 숙박과 함께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R석 티켓 2매가 함께 제공된다.

 

오는 31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는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끄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의 대가 존 윌리엄스의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 해리포터’, ‘스타워즈’,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죠스등 영화음악사에 길이 기록될 음악들이 두다멜 지휘의 LA필하모닉 연주로 울려 퍼지며, 음악에 맞춰 오리지널 영화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편, 패키지에 포함되는 클럽 프리미어 룸은 일반 객실보다 약 1.5배 크기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최적의 객실이며,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는 시간대별로 전용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 등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우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호텔 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패키지는 316일 투숙 기준 5객실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