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비 마이 스윗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를 기념한 스페셜 다이닝 프로모션 비 마이 스윗 프로모션314일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통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아름다운 시티 뷰가 돋보이는 로맨틱 분위기 속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화이트 데이 스페셜 메뉴로는 약 30여 가지 양질의 세미 뷔페와 더불어 왕새우구이와 등심 스테이크를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 줄 뿐 아니라 소믈리에가 엄선한 로맨틱 로제 와인 및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20커플에게는 프랑스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테오브로마 121세트를 선물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