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37그릴은 3월 한 달간 봄을 맞아 여성들만의 런치 모임을 위한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를 선보인다.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는 평일 런치에 여성 고객 3인 이상 방문 시 3코스 요리를 2코스 가격에 제공한다.

 

셰프의 테이블에 준비된 신선한 샐러드와 애피타이저로 구성된 샐러드바, 등심 스테이크, 연어 요리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 그리고 치즈 케이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커피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성 고객들의 모임이나 여의도 지역 여성 직장인들의 회식 등에 제격이다.

 

콘래드 서울 F&B 마케팅 담당자는 “37그릴은 탁 트인 한강과 도심 전망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이다. 최근 평일 런치에 방문하시는 여성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봄 제철 식재료로 활용하여 매일 다른 메뉴로 준비되는 샐러드바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풍성한 구성의 3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호텔 최상층인 37층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37그릴은 최고급 그릴 요리와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도심과 한강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경치를 180도로 조망할 수 있어 언제나 매혹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소고기와 가금류, 신선한 해산물 등의 신선한 재료를 굽기와 삶기 같은 단순하지만 정교한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를 제공한다. 방대한 와인셀러에는 세계적으로 엄선된 와인들이 보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음료를 제공해 비즈니스 미팅, 모임을 비롯하여 가족 혹은 연인들이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