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평일 저녁마다 추가 요금 없이 뷔페 가격 그대로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531일까지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1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카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매주 화요일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을 부담 없이 맘껏 마실 수 있는 화요일 와인 디너 뷔페도 함께 실시해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 윤동식 F&B 디렉터는 특급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뷔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계절, 테마에 맞는 프로모션 메뉴, 여기에 무제한 주류까지 더해져 가족, 친구 모임으로 제격이다특히 조금 더 길어진 퇴근 시간 이후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회식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 회식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