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봄, 프랑’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는 오는 430일까지 프랑스의 봄을 테마로 한 , 프랑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프렌치 메뉴들이 섹션 별로 준비된다. 니스식 샐러드, 연어 리예트, 디종식 닭고기 요리, 마늘, 허브, 버터를 곁들인 부르기뇽식 달팽이 요리, 사보아 지방의 감자 그라탱 타르티플레트 등 다채로운 요리와 디저트로 프랑스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치즈 섹션에서는 카망베르, 브리, 에멘탈, 미몰레트, 그뤼에르 드 콩테와 세계 3대 블루 치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크포르 치즈까지 다양하게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특히 321일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참여를 기념해 프랑스 남부지역인 프로방스 지역 요리를 선보인다. 프로방스 지역은 지중해의 따뜻한 햇볕과 풍요로운 대지로 다양한 야채와 과일, 올리브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프로방스 허브를 곁들인 마르세유식 홍합, 지역 전통 요리인 생선 스튜 부야베스, 프로방스식 채소 스튜인 라타투이 등 특색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식, 중식, 해산물, 샐러드, 그릴, 디저트 등 10개 섹션에서 총 150여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더 킹스에는 8석에서 40석까지 6개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