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구 드 프랑스’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 오는 321구 드 프랑스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구 드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21일에 개최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은 프랑스 호텔 체인인 아코르 계열 호텔로 프랑스 미식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장경석 셰프가 심혈을 기울여 식재료의 특성과 맛을 살린 4가지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먼저 식욕을 돋우는 전채요리로 참치 타다끼와 애플젤리가 제공된다. 메인 요리로 레드와인 소스와 보리쌀로 만든 아란치니가 곁들여진 최상급 안심 스테이크 이후에는 치즈 테린느와 갸또 퐁당트 순으로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여기에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부르고뉴 피노 누아 비에유 비뉴 레드 와인 1잔이 함께 제공된다.

 

317일까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