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슈퍼 버스데이’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전용 타임세일 프로모션 슈퍼 버스데이3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한다.

 

일자별로 선착순 20팀에게만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조식 2, 피트니스 클럽 2, 제주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 이용 혜택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되어 최고의 가심비를 자랑한다.

 

특히 프리미어 오션룸과 테라스 오션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풍차라운지 2인 무료 이용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해 더욱 알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풍차라운지는 롯데호텔제주의 상징인 풍차에 마련된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프리미엄 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타임’,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벗삼아 맥주와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타임세일 예약 고객에게는 김포공항 롯데몰 무료 주차, 체크인 시 발렛 파킹 무료 1, 제주공항과 호텔간 무료 셔틀버스, 투숙객 전용 어린이 놀이 공간 키즈월드무료 이용 등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특전들이 제공된다.

 

311,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한정으로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이번 타임세일의 투숙 가능 기간은 41일부터 630일까지이다.

 

롯데호텔제주는 매년 개관 기념 이벤트로 파격적인 가격의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항상 빠른 속도로 판매가 마감되었던 프로모션인 만큼 봄맞이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달 11일 첫 공개될 타임세일의 가격에 호캉스 족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