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업그레이드 버전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바비의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39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를 선보인다.

 

먼저, 살롱 드 딸기의 메인인 디저트 뷔페 섹션에는 셰프가 직접 바비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대형 케이크가 전시되며, 이와 더불어 부드러운 식감의 딸기 붓세와 달콤한 초코 브라우니, 머랭을 활용해 완성한 베리 파블로바, 마스카포네 레드 벨벳 컵케이크 디저트가 기존 뷔페에 추가로 구성돼 더욱 다양해진 디저트 섹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살롱 드 딸기를 운영하는 더 라운지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60주년 기념 리미티드 바비 인형 2종과 1959년 첫 번째 바비 모델을 리메이크한 인형을 포함, 60주년을 맞은 바비의 헤리티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바비 인형들이 전시돼 대리석 테이블 위의 바비 장식 및 포토존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39일부터 살롱 드 딸기를 이용하는 선착순 200명 고객에게는 론칭 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특별 제작한 바비의 팝콘 틴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정 진행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살롱 드 딸기는 매해 바비와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다채로운 셰프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선보이며 ‘#딸기뷔페SNS의 인기 포스팅을 장악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와 디저트는 물론, 단짠 메뉴로 바비 버거, 해물 짬뽕, 피시 앤 칩스를 선택하여 맛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