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호텔 여의도, 리뉴얼 기념 ‘올 뉴 디럭스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증가하는 호캉스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객실 리뉴얼을 진행했다. 2월부터 3~6층의 스탠다드 객실을 디럭스 객실로 리뉴얼해 313일부터 오픈한다.

 

이번 객실 리뉴얼은 고급화와 다른 호텔과의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콘셉트는 '도심 속 호텔에서 누리는 완벽한 힐링'이다. 리뉴얼된 객실은 현대적인 모던미를 강조한 모노톤의 객실 디자인과 넓어진 침대 사이즈로 구성해 편안한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디럭스 객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313일부터 31일까지 스페셜 단독 특가 상품으로 올 뉴 디럭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리뉴얼한 객실 이용과 함께 리뉴얼 기념으로준비된 행운의 럭키 박스 혜택을 더한 고객 감사 패키지다. 행운의 럭키 박스는 선착순 50 객실에 한해 제공된다.

 

올 뉴 디럭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조식 2, 행운의 럭키 박스로 구성됐다.

 

디럭스 객실은 모던하고 심플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절제된 디자인과 블랙, 화이트, 그레이 3가지 모노 컬러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욱 넓어진 침대 사이즈로 도심 속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 50객실에 한해 제공되는 행운의 럭키 박스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자체 제작한 머그컵, 세계 1위 스위스 프레그런스 향료로 만든 르몽도르 퍼퓸 치약 1종 등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