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구 드 프랑스’ 기념 특선 뷔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세계 최대의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Gout de France)를 기념해 오는 321일 단 하루 동안 프랑스 미식으로 가득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 호텔로 세계 최대의 프랑스 미식 축제에 매년 참가하며 선호도 높은 프랑스 요리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프랑스 요리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해왔다. 2019년 더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선뷔페는 프랑스 출신 데이비드 아티드(David Artigue) 식음 디렉터가 진두지휘하여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음식의 특색을 살려 구성, 조국의 요리를 정성스럽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 타프나드를 시작으로, 푸아그라 무스 브리오쉬, 프로방스식 양고기 스튜, 라따뚜이, 오리콩피 등 다양한 프로방스 지역 대표 요리가 전통 조리법으로 정성스럽게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모둠 사퀘테리와 프랑스 치즈 및 빵이 준비되어 풍성함을 더하며, 입안의 달콤함을 더해줄 디저트로는 정통 프로방스식 브래드 타트, 체리 클라푸티, 라벤더 크렘블릴레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미식 축제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하여 프로방스 지역의 로제와인이 제공되어 프로방스 지역의 다양한 미식을 경험 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