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멤버십 ‘그랑블루’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봄을 맞아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 그랑블루(GRAND BLEU)’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회원뿐 아니라 기존 회원이 재가입하는 경우에도 갱신 특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회원은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 1인 식사권, ‘블루회원은 알파인 델리의 케익 교환권, 그리고 다이닝회원에게는 알파인 델리 또는 알파인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이용권을 선물한다.

 

그랑블루워라밸 트렌드에 따라 다양해진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멤버십이다. 가입 후 1년간 프리미엄 다이닝과 객실, 연회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이용권과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제는 바우처 구성에 따라 다이닝, 블루, 블랙 3가지로 나뉜다.

 

그랑블루 블랙은 이그제큐티브 룸 1박 무료 숙박권 1, 디럭스 룸 12만원 주중 이용권 2, 뷔페 레스토랑 2인 무료 식사권 1, 호텔 내 전 레스토랑 사용 가능한 7만원권 3, 하우스 레드 와인 1병 교환권, 수영장 및 사우나 1인 이용권 2, 아디엘의 플라워 교환권 1, 렉스 골프장 1인 일일 요금 50% 할인권 4매 등을 제공한다.

 

그랑블루 블루는 디럭스 룸 1박 무료 숙박권 1, 디럭스 룸 12만원 주중 이용권 2, 호텔 내 전 레스토랑 사용 가능한 7만원 권 3, 수영장 및 사우나 1인 이용권 1매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그랑블루 다이닝은 뷔페 레스토랑 2인 무료 식사권 1, 레스토랑 5만원 권 3, 레스토랑 50% 할인권 2, 수영장 150% 할인권 2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멤버십에 가족연 진행 시 식사 10% 할인권을 제공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 또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