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고품격 멤버십 프로그램 ‘트레비클럽 제주’ 리뉴얼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지난 31일 고품격 멤버십 프로그램 트레비클럽 제주(TREVI CLUB JEJU)’를 전면 개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한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로 트레비클럽 제주 상품 구성에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을 강화하여 고객 체감 할인율이 증가하게 됐다.

 

트레비클럽 제주 플래티넘상품의 경우, 기존에 연중 롯데호텔제주 비수기 기간 무료 숙박권 1매와 주중 롯데호텔제주 무료 숙박권 1매를 제공하던 것에서 롯데호텔제주 연중 무료 숙박권 2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으로 혜택의 효용성이 증대된 셈이다. 롯데호텔 전 체인 객실 50% 할인 우대권 2, 롯데호텔제주 디럭스 룸(테라스 오션 뷰) 업그레이드 이용권 2, 롯데호텔제주 조식 이용권 4,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식사권 5만원권 2, 롯데호텔제주 시그니처 음료권 2매 혜택이 제공된다.

 

트레비클럽 제주 식음형은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식사권 5만원권 6매 제공 혜택을 8매로 확대해 고객은 이전보다 10만원의 혜택을 더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롯데호텔제주 사계절 온수풀 해온 1인 이용권 8, 롯데호텔제주 발레파킹 무료 이용권 2, 롯데호텔제주 델리카한스 1만원권 3매 등이 제공된다.

 

트레비클럽 제주 럭셔리상품은 롯데호텔제주 연중 무료 숙박권 1, 롯데호텔 전 체인 객실 50% 할인 우대권 2, 롯데호텔제주 디럭스 룸(테라스 오션 뷰) 업그레이드 이용권 1, 롯데호텔제주 조식 이용권 2,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식사권 5만원권 2, 롯데호텔제주 시그니처 음료권 2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트레비클럽 제주멤버십 회원은 국내 롯데호텔 객실 최대 35% 할인, 롯데호텔제주 홈페이지 상품 최대 20% 추가 할인, 국내 롯데호텔 레스토랑 최대 33% 할인, 롯데스카이힐 김해CC와 부여CC 골프장 그린피 20% 할인 등의 공통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트레비클럽 제주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31일까지 트레비클럽 제주 신규 및 추가 가입자에게는 롯데호텔 전 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5만원이 제공되며, 갱신 가입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21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고객이라면 오는 320일부터 430일까지 우리카드로 연회비를 결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회비 10% 할인과 함께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멀티 놀이 공간 플레이토피아 21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