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호텔현대 울산, 실속파 예비 신혼부부 위한 ‘써머 웨딩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라한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현대 울산은 여름철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써머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측은 19최근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텔 웨딩을 이용할 수 있는 7~8월 여름철 웨딩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늘면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써머 웨딩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호텔현대 울산은 써머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대관료 무료 적용은 물론 양가 최소 인원 200명 계약 시 식대를 약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예식 전일 또는 당일 2인 조식이 포함된 스위트룸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음료 및 주류, 얼음조각 장식, 3단 축하케이크(2단 모조), 결혼 1주년 기념 2인 뷔페 식사권 1, 돌잔치, 피로연 등 가족행사 시 10% 할인 등의 푸짐한 웨딩 특전도 제공한다.

 

호텔은 7~8월 써머 웨딩 프로모션 외에 저녁 웨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후 5시 이후 웨딩 진행 시 대관료 무료 적용, 스위트룸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호텔현대 울산 웨딩홀은 240m²(73) 규모에 하객 수 약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다. 최신 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오브제는 물론 화이트&그린으로 스타일링한 플라워 데코로 싱그러움을 더하는 등 하우스웨딩 스타일의 화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김명옥 호텔현대 울산 웨딩 지배인은 과거와 달리 웨딩 시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최근 여름철 웨딩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텔 웨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실속 있는 써머 웨딩 프로모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