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와인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피에르 바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오는 418일 오후 7시부터 도멘 페레 로제 와인메이커스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스페셜 와인 디너에서는 프랑스 랑그독의 여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마를렌느 소리아가 직접 설명하는 와인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페레 로제 와인 그리고 이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특별 코스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와인 도멘 페레 로제의 4, 오로(ORO 2002), 마를렌느No3(Marlene No3 2004), 끌로 데 씨스테(Clos des Cistes 2005), 시라 레온(Syrah Leone 2005) 등을 마시면서 와인을 배울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에르 바에서도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퇴근 후 가볍게 와인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 애프터 워크 바이 피에르 가니에르를 준비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3가지 아뮤즈 부쉬와 햄, 치즈, 과일 중 택1로 구성된 플래터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하우스 와인 2잔과 함께한다. 와인은 취향에 따라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130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