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퍼스트 플로어, 와인 디너 레스토랑으로 개편


[KJtimes=유병철 기자]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퍼스트 플로어는 오는 41일부터 오후 530분부터 밤 10시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디너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개편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다양한 코스요리와 타파스와 핀쵸스 등을 포함한 단품 요리들도 선보인다.

 

모든 코스 메뉴에는 무제한 와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품 메뉴의 경우 주문 시 198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와인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개편을 기념하며 퍼스트 플로어 남대문에서는 오는 430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 잔의 웰컴 와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퍼스트 플로어의 김은학 F&B 팀장은 저녁 시간 와인을 즐기는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새로운 유러피안 메뉴와 무제한 와인이라는 컨셉으로 와인 디너 레스토랑을 개편하게 됐다퍼스트 플로어 남대문을 찾으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새로운 메뉴와 함께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퍼스트 플로어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1층에 자리한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와인 &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퍼스트 플로어에서만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